이 포스트는 오래전 진행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성 시점 혹은 이후라면 유용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주제 : .NET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스터디, MSDN Magazine 활용
- 일시 : 2015년 4월 ~ 5월
- 주최 : ASP.NET Korea
- 참여 방식 : 스터디 리더로 참여
- 관련 자료 및 링크 : 스터디 모집 공고
운영진 벙개 모임을 하다가 갑자기 추진하게 된 스터디.
주로 초급 개발자를 위한 스터디 위주로 진행하던 것에 반해 중급 개발자를 위한 스터디도 해보자는 의견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스터디 방식을 정하는데도 다들 신나서 많은 의견이 오고 갔었던ㅋㅋ
최종적으로 결정된 방식은
- 매회 한 가지 칼럼을 선정.(ex:MSDN Magazine)
-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고, 없는 경우 스터디 리더가 결정.
- 스터디 모임 일까지 해당 칼럼에 대해 각자 공부.
-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경우 너그러운 마음으로 좀 더 넓은 범위를 공부.
- 모임 일이 되면 모인 자리에서 해당 칼럼에 대한 의견 나눔.
- 기본적으로는 자유로운 토론을 지향하지만, 원활한 진행과 질서를 위해 다음 3가지 정도로 구분하여 의견 조율.
- [좋아요!] : 공감하거나 좋다고 생각하는 내용
- [글쎄요!] : 공감하지 않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내용
- [추가요!] : 보완하거나 추가로 공유하고 싶은 내용(꿈틀 스터디의 핵심!)
- 종합된 의견을 토대로 자유 토론
- 질문, 부드러운 공격, 부드러운 수비, 동맹, 배신 등등 몽땅 가능
- 자유롭게 본인의 생각과 의견 제시 및 다른 멤버의 의견 경청
- 본인이 좀 더 알고 있거나 알게 되었다면 적극적인 지식 공유
- 간단한 뒤풀이 자리(필수 아님)
- 모임 시간에 못다 한 이야기들을 나눔.
- 혹시라도 토론 중 문제가 남아 있다면 여기서 평화를 되찾음
야심 차게 시작한 것에 비해 그리 길게 진행하지는 못했는데, 아무래도 멤버들 모두 회사 업무가 바쁘고 가정도 있다 보니 참여도가 점점 떨어지는 현상이...
그래도 모일 때마다 엄청난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었던 스터디라 유익했었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정리를 해본다.
지금 보니 상당히 열띤 토론을 하면서 진행했었는데 남긴 자료가 거의 없네. 녹음이라도 할 것을...
멤버 좀 모아보고 관심 있는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판을 벌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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